<새비디오>퀀테트 살인사건,

올해 할리우드를 풍자한 『플레이어』로 국내에서도 그 진가가 인정되고 있는 미국영화계의 거장 로버트 알트만이 79년에 만든이색적인 SF영화다.지구에 다시 빙하기가 찾아오고 지하세계에 갇혀 살아야 하는 극한상황에 몰린 인간들이 공포 를 잊기위해 게임에 몰두하게 되는 심리를 섬뜩하게 묘사하고 있다.
SF영화로는 드물게 특수촬영을 전혀 사용하지않았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폴 뉴먼이 주연을 맡았다.(폭스 비디오) ***佛최고女優 아자니 주연 ***중독된 사랑 프랑스 최고의 인기여배우이자벨 아자니가 5년만에 영화에 복귀,주연한 영화다.사랑에 빠진 한 여인의 심리를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영화로 역시 여류감독인 필로메느 에스포지토가 감독을 맡았다.인기모델인 여인이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허영심이 깨지는 것을 감지한다는내용.올해 칸영화제에서 폐막작품으로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영화제 성격에 맞지않은 「격이 낮은 코미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우일 비디오) ***살아있는 걸작 만화영화 ***요정 크리스타 『미녀와 야수』등에 비견할만한 걸작 만화영화다.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준다.아름다운 숲 펀걸리가 외부의 벌목꾼에 의해 오염될 위기에놓인 것을 요정들이 힘을 합쳐 몰아낸다는 내용이다.
감독은 빌 크로이어.가족이 함께 보기에 알맞다.(폭스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