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단에 신도시 조성-2천1년까지 백만평에 만여명 수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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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기도김포군검단면일대 1백여만평이 오는 2001년까지 주택 5천가구,인구 1만8천명의 신도시로 조성된다.
〈그림〉 경기도는 13일 제7회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국토이용계획상 취락.경지.산림보전지역으로 관리되어온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근처인 김포군검단면 왕길.금곡.오류.불로.마전리 일원 5개리 1백2만5천4백75평을 일반주거지역 22만 1천4백30평,준주거지역 9만8천6백15평,일반상업지역 1만9천6백62평,녹지지역 68만5천7백67평으로 변경토록 하는 검단도시계획안을 의결했다.
검단 도시계획지구는 오는 2001년까지 주택 5천가구가 들어서는 인구 1만8천여명이 사는 중소도시로 육성된다.또한 이곳에는 폭25m이상의 대로 3개노선 6.86㎞와 폭 15m이상의 중로 7개노선 9.27㎞가 건설되고 국민학교 2개,중 학교 1개가 들어서며 근린공원 4개소 5만8천5백여평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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