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로 예정된 대한증권 주식 공개입찰에 대한교육보험,대한.흥국.제일생명등 유력 생명보험사 4사가 응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증권 인수에는 기아.롯데등 제조.유통업 그룹도 참여할 계획인데 서울신탁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51%의 평가액9백68억원에 수백억원대의 프리미엄을 보탠 가격에 낙찰될 전망이다. 생보사중 敎保와 大生은 자신들이 금융 全業社인 특징을 강조하는 한편 제조업그룹과 달리 그룹 차원의 부채비율 조정없이인수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흥국.제일생명은 종합금융서비스체계의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