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철 2차도 결승에-日남자테니스 서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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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테니스 정상 申翰澈(호남정유)이 일본의 상위랭커 마도무라고이지를 꺾고 결승에 올라 93일본남자테니스서킷 1차대회에 이어 2차대회 석권을 눈앞에 두게됐다.세계랭킹 2백20위권대인 신한철은 20일 일본 히로시마 RCC부덴스 테니 스클럽 코트에서 벌어진 4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孔泰喜(산업은)를 완파하고 올라온 고이지를 맞아 자로잰듯 정확한 스트로크와 날카로운 패싱샷을 자유자재로 구사,단 5게임만 내준채 2-0(6-2,6-3)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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