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청백봉사상 수상자-제주시 삼도2동 사무장 강철수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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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제주시 세무과 재직때 철저한 세무조사로 2억6천여만원의 탈루.은닉세원을 발굴,지방재정 확충에 큰몫을 했다.청소년 교육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제주시 최초로 동사무소에 공부방을 설치했으며 방학때는「충효교실」을 열어 관내 연장자를 초청,천자문과 예의범절을 가르쳤다.미진학 청소년 20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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