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 장인의 유리공예 실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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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고도의 기교와 세련된 형태,다양한 착색유리로 유명한 베네치아무라노출신의 한 匠人이 유리 코끼리 제품을 실연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창립14주년 기념행사로 마련한「이탈리아전」의 일환으로「베네치안 글라스제조 실연회」(11일까지 매일 오전11시,오후2시.5시 3회)를 열고 있다.
실연자는 무라노에서 4대째 가업을 물려받아 23년째 유리제품을 만들고 있는 잔 피에트로 체콘씨(44)로 이 코끼리 소품을만드는데는 10여분이 소요된다.
〈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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