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업종에 소매업 포함/제외방침 돌연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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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백화점 등 소매업도 업종전문화 시책의 주력업종으로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상공자원부는 28일 30대 그룹의 업종전문화 시책에서 소매업은 주력업종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주력업종으로 택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정해주 상공자원부 기획관리실장은 『27일 열린 업종전문화협의회와 30대 그룹 기획실장 회의에서 종합상사·도매업 등 다른 유통업은 주력업종 대상에 새로 포함시키면서 소매점만 빼는 것은 합당치 않다는 의견이 나와 이를 수렴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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