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원국 개방 동유럽 포함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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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베를린 UPI.聯合=本社特約]폴커 뤼에 독일 국방장관은 20일부터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원국 국방장관회의에서 東유럽국가들을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는 문제를 신중히 토론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뤼에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東유럽국가들의 회원가입을동의하게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 문제와 관련,『舊NATO를 東유럽에 확대시키는 것이아니라 새로운 NATO를 새회원국에 개방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東유럽국가들의 NATO회원국 가입은 내년1월 열리는 NATO국 정상회담에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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