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이기주의에 학생들 이용 불용/김 대통령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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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김영삼대통령은 8일 『일부 학생들이 공부보다 집단이기주의의 첨병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용납될 행동으로 자기이익만 챙기는 못된 풍조는 국민 모두의 각성을 통해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교육바로세우기 운동 범국민대회」의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면서 『우리교육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교육,21세기에 살아 남을 수 있는 경쟁력있는 교육이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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