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람청 중 부총리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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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리란칭(이람청) 중국 통상담당 부총리가 정부초청으로 27일 낮 내한했다.
중국 국무원내 4명의 부총리 가운데 한사람인 그의 이번 방한에는 회건휘 국무원 신문판공실주임(장관급),정홍업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유효송 국가경제무역위원회 부주임,심영준 국방과학공업위원회 부주임 등 21명이 공식 수행했다.
제3차 아태 경제협력(APEC) 서울총회 참석차 91년 방한한바 있는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김영삼대통령을 예방해 두나라 정치·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경제계 인사들과도 만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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