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J하키 加잡아-월드컵 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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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이 제2회 청소년여자월드컵 하키선수권대회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레사구장에서 벌어진 2일째 예선 B조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캐나다를 4-1로 완파했다.
전반을 1-1로 끝낸후 한국은 후반들어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5분쯤 魯敏河(한국통신)가 페널티코너를 득점으로 연결,2-1로 앞서 나간뒤 11분과 25분 安壽廷(목포시청) 李恩英(한체대)이 연속 필드골을 성공시켜 대세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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