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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용 쥐 유전자 조작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한국신경의과학회, 서울대 신경과학 연구센터, 국제 뇌 연구학회는 1∼14일까지 서울대 의대에서 중국·인도·이란·말레이시아 등 외국인을 비롯, 국내외 학자 15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이식마우스 제조기법에 대한 박사 후 과정 워크숍을 연다. 이 과정은 실험용 쥐의 유전자를 조작, 실험이나 장기이식에 필요한 형태의 새로운 생물을 만들어내는 기법을 전수하는 것인데 외국인에게 국내 유전공학 기술이 전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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