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현대정공/총파업 들어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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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창원=김형배기자】 현대정공 창원공장노조(위원장 황호남·31)는 19일 오전부터 임금협상결렬로 무기한 총파업에 들입했다.
노조는 회사측(대표 유기철)과 지난 4월27일부터 임금협상을 시작,기본급 10만1천5백33원(15.8%) 인상 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울산 현대정공이 직권조인한 2만7천6백원(4.3%)을 고수,팽팽해 맞서다 이날 파업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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