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정차 단속 CCTV 7월 30곳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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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충북 청주시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 카메라가 설치된다.

시는 오는 7월부터 폐쇄회로 카메라를 이용해 시내 상습 교통 혼잡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5월 말까지 6억2천만원을 들여 시내 30곳에 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본청과 상당.흥덕구청에 모니터를 마련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상당로, 성안길 주변과 용암동 상업지역 입구, 가경동 고속터미널 주변 등이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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