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러 가스관 서해노선으로 사실상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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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가스공사 사장은 12일 "한.중.러 3국이 추진 중인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전의 국내 도입경로가 서해노선으로 사실상 확정돼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吳사장은 이르쿠츠크 가스전에서 공급할 가스의 도입가격을 현재보다 30% 이상 낮추는 데 러시아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엑손모빌이 추진 중인 사할린1 가스전을 대안으로 검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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