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투임원 18명 일괄 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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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현대투신증권 이창식 사장을 비롯한 임원 14명과 사외이사 4명 등 18명 전원이 12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또 자회사인 현대투신운용 김병포 사장 등 임원 5명과 사외이사 3명 등 8명의 임원진도 함께 사표를 제출했다. 현투증권 관계자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인수사인 푸르덴셜의 재신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주총을 통해 새 임원진이 구성되며 주총 때까지는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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