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金榮洙)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1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상암동 DMC(디지털 미디어시티)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로부터 인근부지 2만7천5백평을 사려고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중앙회 자립 방안에 대해 "개성공단 조기 입주 지원, 삼성과의 정보화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다음달 27일 열리는 기협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