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야금학회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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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한국분말야금학회가 25일 무역센터(51층 무역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한다.
지난 5월14일 창립준비회의에 이어 열리는 이번 창립총회에는 창립준비위원장인 한양대문인형교수(재료공학과)를 비롯해 학계 외 산업계에서 1백5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분말야금은 금속분말을 생산하고 필요한 금속제품을 만드는 기술로 고온으로 용융한 뒤 원하는 금형에 붓는 일반적인 주조가공법 대신 원료를 분말상태로 만든 뒤 금형 안에 채워 넣고 고온과 고압을 가해 성형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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