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정부·반군교정/민간인 80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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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루안다 AFP=연합】 앙골라중부 쿠이토시에서 19일 정부군과 앙골라 완전독립동맹(UNITA) 반군간의 전투로 민간인 80여명이 숨졌다고 국영 라디오가 보도했다.
숨진 민간인들은 UNITA반군에 맞서 정부군편에서 함께 전투를 벌이다 폭사했으며 교전은 19일 오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쿠이토에서는 18일에도 정부군과 반군간의 전투로 50여명이 숨졌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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