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개선지구|연내 6곳 추가-인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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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인천시는 오는 99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키로 한 도시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을 기존의 38개 지역에서 75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89년4월부터 추진해온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을 지난5월 사업이 끝난 동구 송현3동 수용소촌지구(1만6천4백36평방m 5백75가구)를 포함한 기존의 38개 지역(1·15평방㎞ 1만5천7백 가구)에서 75개 지역(3·26평방㎞ 3만8천7백 가구)으로 37개 지역을 더 늘려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중 올 추가 지구지정대상 6개 지역은 ▲중구 도원2지구(2만9천6백69평방m 5백29가구) ▲중구 북성지구(2만5천8백43평방m 3백27가구) ▲동구 만석3지구(4만3천3백17평방m 8백41가구) ▲동구 화수4지구(1만1천2백6평방m 2백12가구) ▲동구 송현1지구(2만7천6백70평방m 7백72가구) ▲남구도화2지구(3만1천8백10평방m 3백91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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