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니어복싱대회 6월 제주서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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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지구촌 차세대 복싱인들의 축제인 '제13회 세계주니어 복싱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10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11일 세계아마추어복싱연맹(AIBA) 회원국 60여개국의 만 16세 이상 19세 이하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세계주니어 복싱선수권 대회' 개최를 앞둬 본격 준비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코크급(48㎏이하)에서부터 헤비급(91㎏ 이상)에 이르기까지 모두 11체급 선수단과 가족 등 3천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제주=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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