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해 공갈단 집중취재 KBS『사건25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미해결 사건을 공개 수사하는 프로그램인 KBS-1TV『사건 25시』는 5일 오후 8시 방송에서 「자동차 사고위장 자해 공갈단」을 다룬다.
최근 교통사고를 위장해 돈을 뜯어내는 자해 공갈단이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해 공갈단은 먼저 타박상을 입는 자해를 한 뒤 고의로 오토바이나 차에 부딪쳐 교통사고로 위장, 운전자들로부터 치료비·합의금 명목으로 금품을 뜯는 조직.
이들이 자동차 출고장 부근에서 새 차를 몰고 나오는 초보운전자나 무 보험 차량을 상대로 범행하는 장면 등을 추적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