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중국산 장난감서 또 납 성분 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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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토머스 기차 완구에 이어 또다시 중국산 장난감에서 과도한 납 성분이 검출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CPSC)의 조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 성분이 검출된 중국산 완구 83종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피셔 프라이스'사가 중국에서 제조해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빅버드' '엘모' '도라' '디에고' 등의 캐릭터 장난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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