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풍향계] "조기 유학생 진급 엄격관리 찬성" 61.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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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유학을 다녀온 학생의 진급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방침에 대해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교육청의 방침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1.7%로 집계됐다. ‘반대한다(28.6%)’는 의견보다 33.1%P 많은 수치다.

찬성 의견은 30대(71.4%)와 월 가구 소득 150~249만원인 사람(69.5%)에게 주로 나타났고 반대 의견은 남성(31.7%)과 학생(40.0%) 사이에서 비교적 많았다.

박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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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R&R 공동조사]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2006년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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