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CJ, 통째로 간 인삼 음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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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 CJ, 통째로 간 인삼 음료

CJ는 인삼을 뿌리째 갈아 넣은 건강음료 '한뿌리'(사진)와 사포닌 흡수율을 높인 '홍삼 식스플러스'를 출시했다.

'한뿌리'는 인삼 농축액을 희석한 일반 인삼 음료와 달리 4년근 인삼 한 뿌리를 꿀과 함께 통째로 갈아 만든 제품으로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삼 식스플러스'는 효소처리를 통해 사포닌 흡수율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가격은 '한뿌리'가 1백20㎖ 병당 2천9백50원, '홍삼 식스플러스'는 60포 박스에 17만원이다.

*** 5가지 한약재 씨앗 약주

전통민속약주 제조업체인 김포양조공사(대표 최성한)는 다섯가지 한약재 씨앗(구기자.산수유.오미자.토사자.사상자)만으로 숙성해 빚은 술 '영웅호걸주'(사진)를 출시했다.

2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된 이 술은 몸에 기(氣)를 북돋우며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약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수는 13%이며 가격은 3백60㎖ 한병에 6천원이다. 02-3661-3737.

*** 랩 대용 밀폐형 용기뚜껑

비닐랩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을 담은 그릇을 간편하게 밀폐할 수 있는 뚜껑이 신상품으로 나왔다.

이프코(www.ifcco.com)가 개발한 '커버렛'이라는 밀폐형 용기 뚜껑은 음식점이나 가정에서 남용되고 있는 비닐랩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릇 위에 뚜껑을 놓은 뒤 밀폐용 날개를 펴면 그릇 윗부분이 밀폐되며, 쓰고 난 뒤에 분리해 세척하면 된다. 02-867-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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