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북치고 장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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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포철이 홈경기 2연승을 구가하며 선두를 쾌주한 반면 현대는 4게임연속무득점의 골 빈곤속에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포철은 17일 포항에서 벌어진 93프로축구 4주째경기에서 현대를 맞아 FW 박창현이 한골을 뽑고 한골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쾌승, 2승째를 올리며 승점 10점고지에 선착했다.
또 부산경기에서 유공은 홈팀 대우를 맞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열쳤으나 독점없이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신승했고 서울목동 경기에서 LG는일화와 접전끝에 득점없이 비겨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승리, 각각 승점2점씩을 추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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