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결핵의 날」기념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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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한결핵협회는 24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세계결핵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결핵치료에 공로가 큰 김성진 부산침례병원장(65)에게 공로상을, 인애자(미국명 루이 린턴)순천기독결핵재활원장(66·여)에게 봉사상을 시상했다.
김원장은 결핵연구원장을 역임하는등 우리나라결핵의 학술적 연구발전에 기여했으며 40년간을 일관되게 결핵퇴치사업에 공헌해왔다. 인원장은 지난 54년 미국선교사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후 주로 무의탁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무료치료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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