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 버스 백8대 증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분당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도시형 및 좌석버스1백8대를 증차하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분당신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4∼6월에 67대▲7∼9월에 21대▲10∼12월에 20대를 단계적으로 증차, 배차 간격을 현재의 평균 15분에서 8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노선별로는 ▲분당∼서울 잠실간 도시형 5대·좌석 서대 ▲분당∼양재간도시형 8대· 좌석 15대▲잠실∼천호동간 도시형 8대· 좌석 23대 ▲분당∼동대문간 도시형 10대 ▲분당∼광화문간과 분당∼영등포간에 좌석버스 3대씩이 각각 늘어난다.
시는 올해중 1백8대를증차하고 내년에 분당신도시의 인구증가 추세에 따라 서울과 연결되는 도시형및 좌석버스를 증차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