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홍신씨 부친 음주차에 치여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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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천안=김현태기자】 22일 밤 10시20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대흥공업사앞 네거리에서 작가 김홍신씨의 부친 김중옥씨(79·충남 논산군 논산읍 취암동)가 충남1고 8885호 프레스토승용차(운전자 임병근·53·천안시 성황동)에 치어 천안시 충무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만에 숨졌다.
김씨는 이날 바람을 쐬기 위해 천안에 왔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천안역쪽으로 걸어가던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후 달아나던 승용차 운전자 임씨를 5백여m 쫓아가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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