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탄광 폐광/노조 동의로 41년만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태백】 국내 탄광인 강원도 태백시 강원탄광(대표 김지현)이 41년만에 문을 닫게됐다.
강원탄광 노동조합(조합장 이기만)은 27일 회사 안전교육장에서 강원탄광 폐광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찬성 2백20명,반대 17명으로 회사측의 방침에 동의했다.
강원탄광은 최근 매장량 고갈 등을 이유로 금년중에 폐광방침을 정했으며 노조측의 동의를 얻는대로 문을 닫기로 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