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식 고문·김종렬 현 회장 명예회장으로 추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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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대한체육회 정기총회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23일의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는 민관식 대한체육회 고문과 김종열 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3명의 감사에 장명희 대한빙상연맹부회장·최상옥 대한검도협회회장을 새로 선임하고 이윤영(세종 회계법인 공인회계사)씨를 유임시켰다.
한편 부회장단 및 사무총장 등 임원 선출은 신임 김 회장에게 일임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는 93년도 대한체육회 예산으로 자체수익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액으로 구성된 2백10억원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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