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는 지·덕·체 미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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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평화와 봉사'를 모토로 내건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2007' 한국 대회가 10일 서울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탈피하자는 취지에서 진.선.미를 뽑는 기존의 미인 대회와 달리 지(智).덕(德).체(體)를 1~3위로 선정했다. 지.덕.체를 차지한 이랑진(덕).신정원(지).최연우(체.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 3명은 올 11월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일간스포츠=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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