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술문화재단 효행상 시상/대상에 박명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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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삼성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건희)은 30일 제18회 효행상 수상자 15명과 제22회 도의문화저작상 수상작 3편을 각각 선정,이날 오전 삼성생명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효행상(상금 1천만원)에는 박명애씨(30·여·부산),효행가상(8백만원)에는 김하춘옹(72·제주) 김덕흥군(21·서울) 등 2명,효행상에는 곽노인(38·대구) 유진숙(35·여·광주)씨 등 12명이 각각 선정됐다.
도의문화저작상에는 소설부문 당선작(고료 1천만원)에 김원영작 『헤다의 촛불』,희곡부문 당선작(고료 5백만원)에 정순영작 『바다의 뿌리』,희곡부문 가작(고료 2백만원)에 박정기작 『고통없이 어찌 아름다움이 피어나리』가 뽑혔다. 한편 곽·유씨외 나머지 효행상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오효순(61·여·인천) ▲정재구(63·대전) ▲이사래(60·여·경기) ▲김순기(56·여·강원) ▲이정복(50·충남) ▲고진용(54·충북) ▲박외숙(52·여·전남) ▲강옥희(63·여·전북) ▲강순이(33·여·경남) ▲이정식(69·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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