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담당 대사에 외무부,신두병씨 지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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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는 오는 25일자로 신두병 전 유고대사를 국제인권문제담당 대사로 지정한다고 외무부가 21일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90년 4월 국제인권규약에 가입,올해부터 유엔인권위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특히 김영삼 차기대통령은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인권대사의 지정은 이같은 차기정부의 방침을 반영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신 대사 약력 ▲56세 ▲주미대사관 ▲총무과장 ▲주인도네시아공사 ▲정보문화국장 ▲미주국장 ▲주유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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