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여유도 간판스타 다나베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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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일본 여자유도의 간판스타인 다나베(26)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다나베는「일 오사카에서 벌어질 예정인 제3회 미키하우스 배 국제여자 유도대회 참가를 끝으로 현역에서 떠난다고 발표했다.
89년 세계선수권대회(유고) 금메달리스트인 다나베(72kg급)는 86년부터 일본선수권을 7연패한 일본여자유도의 간판으로 88년 서울올림픽 3위, 바르셀로나 올림픽 결승전에서 한국의 김미정(김미정)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었다. 【동경=이석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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