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AIT센터 건립/대우그룹 합작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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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후쿠오카=홍승일특파원】 대우그룹이 일본 후쿠오카(복강)에 세워질 아시아정보교역(AIT)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13일 대우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대우후쿠오카(주)에 따르면 AIT센터는 총건설비 2백억원 규모로 이중 대우그룹과 후쿠오카시티은행이 각각 40% 80억엔씩을 투자하고 중소일본업체들이 20%인 40억엔을 투자해 건설된다.
대우측은 오는 8월 설계를 끝마치고 건설시공에 착수,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는 95년 9월이전에 이 건물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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