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작 방지 화재경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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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감지기의 잘못된 작동으로 화재예방과 소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존 화재경보장치의 문제점을 개선한 오동작 방지기와 상용전원이 필요없고 사람이 없을 때도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할론 자동소화기가 신세계 방재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의 화재경보기는 미세한 감지기능으로 화재가 아닌 경우에도 경보음이 울리고 할론가스가 방출돼 경보기를 꺼야하며 반대로 화재 시에도 경보음이 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오동작 방지기는 수신기 주변 등에 간단히 설치하면 특수기능에 의해 발신기의 장난조작이나 충격, 감지기의 오동작으로 신호를 해도 자동으로 정상 복귀되며 20초에 한번씩 잘못 동작해도 경보음은 발하지 않는다는 것.
오동작 방지기는 특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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