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좋은 영화 6편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영화진흥공사는 『하얀 전쟁』 (대일 필름·정지영 감독) 등 6면을 92년 하반기 「좋은 영화」로 선정했다. 모두 14편이 경합을 벌인 끝에 선정된 작품은 이밖에 ▲『미스터 맘마』 (신씨네·강우석 감독) ▲『에미의 들』 (삼영 필름·설태호 감독) ▲『장군의 아들3』 (태흥 영화·임권택 감독) ▲『결혼이야기』 (익영 영화·김의석 감독) ▲『시라소니』 (극동 스크린·이일목 감독) 등이다.
영진공이 우리 영화의 진흥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는 이 제도에 따라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각 3천만원 (제작사 40%, 감독·배우 등 영화인 60%)의 제작 보상금이 주어진다.
영진공은 지난 86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왔는데 그동안 78편이 선정돼 모두 19억2천여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