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가 화장을 하는 이유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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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로션 하나 바꿨을 뿐인데..."

모 화장품 CF의 카피처럼 선명한 이목구비와 티없는 맑은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꿈이다. 아니 요즘은 남자들도 마찬가지.

다행히 요즘은 화장품과 화장술의 발달로 타고난 미인이 아니라도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이는 화장안 한 얼굴로 다니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다는 연예인들의 우스개 소리도 있고, 왼쪽 사진과 같이 각종 게시판에 등장하는 화장前後를 비교한 모습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화장이라는 것이 얼마나 번거로운 것인지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찍고 발라야 할 것이 얼마나 많고, 기껏 한 화장 수정하고 지우는 것 역시 만만찮은 수고를 요구한다. '미인은 잠꾸러기'가 아니라 그야말로 '미인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오늘 아침, 빠듯한 출근준비 시간에도 이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 대한민국의 성인 여성들. 그들이 화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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