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문화인물에 윤동주 시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12월의「문화인물」로 일제암흑기의 대표적 민족시인인 윤동주 선생이 선정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부는 윤동주가 태어난 12월을 맞아 민족에 대한 사랑과 고뇌를 지적·상징적으로 묘파한 그의 시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기념학술발표회=다음달 매주 말(4회), 용정 중학교 문학창작서클 주관
▲윤동주의 밤=다음달 15일. 문예진흥원 강당
▲시 낭송대회 및 문학축제=다음달 11일 오후6시 인켈 아트홀
▲기념도서전시=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
▲기념강연 및 시 낭송 회=다음달 11일 오후2시 연세대인문관 세미나 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