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수출 40억달러 탑을 수상하게된 삼성전자 강진구회장은 수상소감보다 『내년도 우리 수출목표는 올해보다 15% 늘어난 58억달러』라는 각오를 먼저 꺼냈다. 동구시장의 수요감퇴와 대미반도체 통상문제 등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올해 지난해보다 17.5% 늘어난 47억달러를 수출한 것은 중남미·중국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대한 정보통신망의 구축 등 새로운 수출품목을 개발해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 회장은 『선진국과의 격차와 후발국의 추격 등 외부요인보다 어떻게 제품경쟁력을 높이느냐 하는 내부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이번 수상도 지난 3년간 1조3천억원에 이르는 연구개발투자와 3천억원의 생산공정 자동화투자에 힘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2.8% 성장으로 전망되는 내년 세계경제의 회복세는 일단 수출의 청신호로 받아들인다』며 『납기준수 등 비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통상마찰과 기술개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 주요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철호기자>이철호기자>
연구개발·자동화투자 크게 늘려/제조업 첫 40억불 수출/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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