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완산 푸마 창단 유보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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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프로축구 6개 구단 장들은 26일 모임을 갖고 12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완산 푸마의 창단을 유보하고 오는 30일로 예정된 93신인드래프트도 연기할 것을 대한축구협회 이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6개 구단 장들은 이날 포철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회동에서 최근 축구협회 푸마 조사단의 보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현재 상태로는 푸마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창 단 자체를 재고하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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