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민속 성악곡 초연|「92 FM가곡의 향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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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KBS-FM이 주최하는 92 FM신작 가곡의 향연이 20일 오후8시 KBS홀에서 열린다. KBS가 중견 작곡가 19명에게 위촉해 새로 제작한 가곡들이 초연되는데, 특히 토속민요를 바탕으로한 민속 성악곡들이 발표된다. 신동호·이재환·이혼·임웅균·정영진씨 등 정상급 성악가 10명과 KBS교향악단(지휘 김덕기)이 출연한다. 이 연주회는 KBS 제1FM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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