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전후 대북경계 강화/합참 전군작전지휘관회의서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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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연말 대선을 앞두고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전군 작전지휘관회의가 17일 오전 이필섭합참의장 주재로 군단장급이상 육·해·공군 주요 작전사령관 및 합참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필섭합참의장은 훈시를 통해 『우리 군에 부여된 최우선 과업은 연말대선을 전후로 예상되는 각종 방해책동과 침투를 저지,안정적 대선시행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 기간중 GOP와 해안의 경계근무태세,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호태세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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