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현 아쉬운 준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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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방수현(방수현·한체대)이 숙적 수시 수산티(인도네시아)에게 발목이 잡혀 태국오픈 배드민턴대회(총 상금 9만달러) 여자단식 준우승에 그쳤다.
2번 시드를 배정 받고 결승까지 오른 방은 15일 방콕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1번시드의 수산티에게 2-0(11-l7, 11-4)으로 패했다.
방은 준우승 상금으로 1천8백달러를 받았으며 1위인 수산티는 3천6백달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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