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학회 학술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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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 도교학회는 14일 문예진흥원 강당에서「도가사상과 신선사상」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갖는다.
중국·일본·미국 등의 노장철학 연구자 8명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는 신선사상이 도교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다각적인 탐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기조강연으로 채수한 교수(영남대)가「도가의 무와 불교의공」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일본도교학회 명예회장인 구스야마(남산춘수)교수가「신선사상과 도가철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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