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중국 언론과 교류추진/홍두표사장 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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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홍두표중앙일보사장은 중국 신화통신사 목청사장의 공식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10일 오전 출국했다.
홍 사장은 중국에 머무르는 동안 중앙일보와 신화통신사,중앙경제신문과 광명일보간의 기사·자료교환을 비롯해 기자교류·문화사업 공동주최 및 광고협력 등 양사간 전면적 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중국 언론계 및 정계인사들과도 만나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신화통신사는 중국 유일의 국영통신사로 전세계 1백30여개국에 6개국어로 통신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40여종의 각종 신문·잡지를 발간하는 중국의 최대 언론창구다. 광명일보는 특히 지식인 독자층을 폭넓게 확보하고 있는 고급신문으로 인민일보와 더불어 중국을 대표하는 권위지다.
홍 사장은 또 홍콩의 중국계 경제도보사도 방문,중앙일보사의 종합정보데이타베이스인 JOINS와 경제보사간의 협력관계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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