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탁구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제1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21개국 2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7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유남규(동아증권) 김택수(대우증권) 현정화 홍차옥(이상 한국화장품)등 남녀 에이스가 빠진 2진 14명의 선수단(임원5·선수9명)을 파견, 종합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단체전 대진추첨결과 남자팀은 인도 파키스탄·네팔 몽고 등과 함께 C조에, 여자팀은 일본 인도네시아 마카오 베트남 등과 함께 A조에 속해 각조1, 2위가 전출하는 8강 토너먼트에는 무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