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2동 재개발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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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불량·무허가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도봉2동90일대 1만7천8백여평이 이달부터 본격 재개발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주거환경개선지역인 이곳에 아파트 2천8백10가구(분양 1천6백90가구·임대 1천1백20가구)를 짓기로 하고 이달 중 무허가 건물 1천6백83가구에 대한 철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아파트 신축공사는 12월초 착공, 95년7월 완공된다.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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