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위협 감소”/미군축국장/핵탄 보유여부 불확실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미국 군비축소국 로널드레먼국장은 1일 북한이 핵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위험은 사라졌다고 밝히고,그러나 한두개의 핵폭탄을 감출 가능성은 언제나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남북한간의 협정에 의해 북한이 영변에 대규모 핵무기 시설을 설치하기는 불가능해 졌으며 그러한 북한의 능력은 차단되었다고 밝히고 미 행정부 안에서 북한의 핵능력을 평가하는데 견해차이가 없다고 밝히면서,북한이 이미 핵폭탄을 갖고 있다는데 대한 확증이 없으나 아울러 핵폭탄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아무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